"X약 후 동성과 잠자리"...로버트 할리, 최근 아내가 이혼 사유 폭로하자 모두가 경악했다

"X약 후 동성과 잠자리"...로버트 할리, 최근 아내가 이혼 사유 폭로하자 모두가 경악했다

하이뉴스 2024-09-23 18:0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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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약 후 동성과 잠자리"...로버트 할리, 최근 아내가 이혼 사유 폭로하자 모두가 경악했다

마약 물의의 주인공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과거 마약 사건을 언급하며 여전히 가정내 불화가 있음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예고편에는 로버트 할리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제가 사실 사건 때 우리 아내가 이혼할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것에 대해 가족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것을 에둘러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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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가끔씩 자다가 벌떡 벌떡 일어날 때도 있었다. 왜 이런 일이 우리한테 일어났지? 안 했으면 훨씬 좋았을 텐데. 정말 따지고 싶었다. 왜 일을 이렇게 만들었는지”라며 로버트 할리의 과거 마약 투약으로 인해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표현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로버트 할리가 이 문제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피하고 있는 점이었다. 로버트 할리는 “오래 같이 살았지 않냐. 이제는 지겹지 않냐”면서 “우리 인생이 망했다. 나 때문이다”라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그때 이혼하자고 하지 왜 안 했냐.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며 격앙된 어조로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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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1997년 몰몬교 선교사로 한국에 왔다가 귀화한 1세대 방송인이다.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후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이후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한 뚝배기 하실래예?”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로버트 할리, 마약 논란 이후 "죽고 싶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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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방송인 로버트 할리(64·한국명 하일)가 근황을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로버트 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할리는 "2년 전에 갑자기 이상한 희귀병이 생겼다. 치료받다가 온몸에 염증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병원에 입원해서 결국 2개월 반 퇴원을 못 했었다. 패혈증, 폐렴이 왔다"고 덧붙였다.

할리는 마약 논란 당시를 회상하며 "지난 5~6년 동안 굉장히 어려웠다. 5년 전에 큰 사건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집에 있었다"고 밝혔다. "계속 그냥 조용하게 (가족들, 반려견들과 같이) 집에서 지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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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는 "5년 전에는 죽고 싶었다. 죽고 싶은 마음이 여러 번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 전에는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고 같이 놀기도 했다. 5~6년 전에 친했던 사람들이 연락을 완전히 끊더라. 저를 차단한 사람도 있고 저도 차단한 친구도 있다"고 덧붙였다. "친한 연예인 중에 어려움을 겪은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이 '그런 사람들은 잊어버리라고 하더라. 마음속에서 원망해 봤자 의미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할리는 지난해 8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마약 투약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할리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이후 약 4년 만이다. 그는 "마약에 아예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성애·마약'까지...로버트 할리의 경악스러운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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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 신자로 알려진 방송인 하일(60·미국명 로버트 할리)씨가 과거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당시 동성과 불륜행각까지 벌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몰몬교는 동성애를 부정하는 보수 성향의 종교 단체다. 그런데 하씨의 경우 몰몬교 신자로 해당 종교에서 금기시하는 마약과 동성애를 동시에 하는 등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 2019년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았다. 같은 혐의로 구속된 남성 마약사범 A씨가 "하씨와 연인관계로 함께 마약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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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하씨를 불러 조사하는 등 사실 확인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A씨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와 정황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한 경찰은 "이들이 하씨 자택을 들락거리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고 조사 과정에서 신빙성있는 진술도 일부 받아냈다"고 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하지만 하씨를 상대로 한 마약 반응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면서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하씨가 당시 전신을 왁싱하는 등 제모를 하고 나타나 겨우 가슴 잔털을 뽑아 마약 검사를 진행했지만 성분이 제대로 검출되지 않았다"며 "음성 반응이 나오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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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한 경찰은 하씨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하씨는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하씨의 동성애 사건도 묻히고 말았다. 

한편 하씨는 지난 2019년 서울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전격 체포됐다. 하씨는 이틀 간 경찰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변 간이시약 검사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이날 하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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