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Klobal] 최강야구, ’바삭+고소‘ 미국인도 반한 K-김부각... 니퍼트 "I like it"

[Go Klobal] 최강야구, ’바삭+고소‘ 미국인도 반한 K-김부각... 니퍼트 "I like it"

잡포스트 2024-09-23 17:31:40 신고

3줄요약

[잡포스트] K-콘텐츠의 인기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며 이른바 ‘K-콘텐츠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국내 브랜드를 향한 해외의 관심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각종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간접 광고(PPL)는 극 중 상황 속 제품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관심을 불러일으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메이킹할 수 있으며, 나아가 K-콘텐츠가 세계화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기업과 국가의 동반 성장 및 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영세기업의 성장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간접광고(PPL) 노출을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와 콘진원의 이번 사업은 K-콘텐츠 내 K-푸드와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한류 연관 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 및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콘텐츠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활용해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과 해외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2024년 관계부처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과 관련해 K-콘텐츠 및 K-산업이 함께 글로벌(Global)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기획물 ‘Go Klobal’을 시리즈로 다뤄본다. [편집자주]

(사진=JTBC 최강야구 98회차 中)
(사진=JTBC 예능 '최강야구' 98회차 中)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8회가 지난 9일 방영됐다.

최강야구는 프로 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인 ‘최강 몬스터즈’가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은퇴 후 다시 한번 ‘최강 몬스터즈’에 입단함으로써 진정성과 새로운 도전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강 몬스터즈’는 김성근 감독이 지휘를 맡고 있다.

이날 방영된 98회에서는 최강야구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가 관중석에 앉아 김부각을 먹는 장면이 등장했다. 

김 해설위원은 홀로 벤치에 앉아 “진짜 맛있다”며 김부각을 먹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정 캐스터가 “위원님.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라며 다가오자 옆에 앉으라고 말하며 같이 먹기 시작한다.

김 해설위원은 “맛있어서 계속 먹게 돼”라고 말하자 정 캐스터는 “튀김의 바삭함과 김의 고소함이 한 번에 합쳐지니 너무 맛있는데요?”라고 답하며 감탄했다.

이윽고 이 모습을 본 정근우와 니퍼트가 등장해 이들과 합류하게 된다. 김 해설위원은 니퍼트에게 김부각 먹어본 적 있냐며 먹어볼 것을 권했고, 이에 니퍼트는 “김부각 진짜 좋아해”라고 답하며 한입 먹어보게 된다. 이후 한입 베어 물자 바삭한 소리와 함께 감탄하는 니퍼트의 모습이 담겼고, 이와 함께 ‘미국인도 홀려버린 K-김부각’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근우가 니퍼트에게 “Do you like 김부각?”이라 묻자 니퍼트는 “I like it. very much”라고 센스있게 답했고, 김 해설위원은 “김부각이 야구를 보며 맥주와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데”라고 말하며 넷은 김부각 먹방을 이어나갔다.

해당 장면에서 등장한 제품은 예맛의 ‘찹쌀 김부각’ 제품이다.

(사진=JTBC 예능 '최강야구' 98회차 中)
(사진=JTBC 예능 '최강야구' 98회차 中)

김 제조 전문업체인 예맛은 소규모 도소매업으로 시작해 2004년 예맛식품을 설립, 최고급 원초만을 사용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경기도 이천에 공장을 설립하게 되고, 이후 2012년 관계사 ㈜신안천사김을 설립하며 코스트코 조미김을 전세계에 수출하는 등 현재까지 성장을 이뤄오고 있는 기업이다.

방송에서 등장한 ‘찹쌀 김부각’ 제품은 예맛의 시그니처 제품 중 하나로, 한국 전통 방식에 따라 직접 손으로 김과 찹쌀을 하나하나 버무려 만든 ‘전통 찹쌀 김부각’이다.

국내산 찹쌀과 함께 1~2월에 수확한 품질 좋은 원초만을 사용해 김 자체의 본연의 맛과 향이 가려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며, 글루텐프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낵이다.

간단한 간식이나 맥주 안주, 샐러드나 요거트 토핑 등 김부각을 활용한 다양한 퓨전 요리에도 적합하다.

예맛은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식품문화를 추구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엄격하고 체계적인 위생 관리 시스템 속에서 HACCP, SQF, USDA-NOP, Kosher 등과 같은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신안천사김은 국내 김 산업 최초로 연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고,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개척하며, 한국 김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예맛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김이 따뜻한 밥 반찬을 넘어서 전 세계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김(Gim)이라는 우리의 단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신뢰받는 글로벌 김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직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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