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 잘린 채 움직이는 랍스터… "잔인해" vs "가보고 싶다" 갑론을박

몸통 잘린 채 움직이는 랍스터… "잔인해" vs "가보고 싶다" 갑론을박

머니S 2024-09-23 16:31:52 신고

3줄요약

서울의 한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살아움직이는 듯한 랍스터를 손님 상에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사진은 논란의 랍스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서울의 한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살아움직이는 듯한 랍스터를 손님 상에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사진은 논란의 랍스터.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한 음식점에서 몸통이 절단된 채 움직이는 랍스터를 대접해 논란이 일었다.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인스타에서 너무하다고 난리 난 랍스터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해당 가게를 방문한 영상이 함께 올라왔다.

해당 영상엔 두 사람 식탁 위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랍스터가 올라간 모습이 담겼다. 랍스터의 몸통은 이미 절단된 상태였다. 양쪽 집게발엔 각각 편지와 꽃 한송이를 끼우고 원을 그리듯 움직였다. 머리엔 왕관이 씌워져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 사이에선 반응이 둘로 나뉘었다.

일부 누리꾼은 "이런 서비스 받아보고 싶다" "모두가 다 행복해지는 식당인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일 것 같다" "나도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선 "너무 기괴하다" "아무리 음식이라지만 저건 좀 잔인하다" "몸부림치는 랍스터에 왕관까지 씌운 의도가 뭐냐" "사이코패스 감성인데" 등의 의견도 나왔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