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정우, 밀라노 패션쇼에서 보여준 ‘우아함의 정석’

NCT 정우, 밀라노 패션쇼에서 보여준 ‘우아함의 정석’

스타패션 2024-09-23 13:51:06 신고

/사진=토즈(Tod's)
/사진=토즈(Tod's)

 

NCT 정우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토즈(Tod's)의 앰버서더로서 밀라노에서 열린 2025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9월20일 열린 이 패션쇼는 토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의 손끝에서 완성된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탈리아의 전통과 럭셔리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지중해 여행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정제된 우아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표현해내며 런웨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진=토즈(Tod's)
/사진=토즈(Tod's)

 

패션쇼장 중앙을 장식한 세계적인 조각가 로렌조 퀸이 제작한 거대한 두 손 조각은 이탈리아 장인들의 장인정신을 상징했다. 이 조각은 토즈의 브랜드 철학과도 깊은 연관이 있어 쇼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압도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다. 그런 가운데, 정우의 등장 또한 패션쇼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그가 패션쇼에 참석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쇼장 밖으로 수많은 팬들이 모여 그의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정우는 토즈의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에서 선보인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와 루즈한 핏의 블루 데님 팬츠를 착용하며 세련되면서도 여유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베이직한 셔츠가 더해져 우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컨템포러리 룩을 선보였다. 그의 독보적인 스타일 감각은 이날 쇼에서 단연 돋보였으며, 밀라노 패션쇼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쇼가 끝난 후 정우는 백스테이지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와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토즈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록되었다. 정우는 패션쇼 내내 토즈의 장인정신이 깃든 모든 요소를 즐기며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밀라노에서 공개된 2025 봄/여름 컬렉션은 단순히 트렌드를 넘어서, 이탈리아 장인들의 지식과 기술력을 기념하는 컬렉션이었다. 마테오 탐부리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가치를 강조하며, 고품질의 소재와 정교한 제작 기술로 완성된 타임리스한 우아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토즈(Tod's)
/사진=토즈(Tod's)

 

토즈의 2025 봄/여름 여성 컬렉션은 특히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철학은 모든 제품에 담겨 있으며, 장인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작품들이야말로 브랜드의 가장 큰 자산임을 강조한다.

정우의 패션쇼 참석으로 더욱 주목받은 이번 행사에서 토즈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팬층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토즈와 정우의 시너지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의류 컬렉션 발표를 넘어서,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특별한 자리였다.

/사진=토즈(Tod's)
/사진=토즈(T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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