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이 23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에서 '가을 단풍축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올해 화담숲 단풍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된다.
풍축제 기간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진행한다. 시간당 약 1000명, 1일 관람 인원수 1만명으로 제한한다. 모노레일 탑승도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다. 3개의 승강장 중 1승강장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은 온라인 사전 예약 가능하고 2, 3번 출발 모노레일은 잔여 수량에 한하여 각 승강장 무인 발권기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
10월 화담숲 이용요금은 화담숲 기준 성인 입장료 1만 1000원이며, 경로/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이다. 화담채는 모두 5000원으로 동일하다. 모노레일 요금은 1구간 성인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2구간 성인 7000원, 어린이 6000원, 순환 성인 9000원, 어린이 7000원이다. 화담숲은 올해 단풍 절정 시기를 10월 중순부터 하순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웨더아이에 따르면 29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15~17일, 지리산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4~24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단풍 절정 시기는 오대산과 설악산에서 10월 17~20일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28일 ~10월 30일, 지리산과 남부지방에서는 10월 23일~11월 5일 사이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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