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로운 운명 부부로 장수원♥지상은 부부가 합류한다.
2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4년 차인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특히, 시험관 시술 끝에 얻은 소중한 아이를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원은 "아내는 나보다 1살 연상인 46세, 시험관 9번 만에 임신 성공했다"며 아내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아내와 뱃속의 '따랑이'를 위한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장수원은 출산을 7일 앞두고 매일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다니는 등 철없는 모습을 보여 아내 지상은을 화나게 했다. 이에 장수원은 "육아 선배들이 출산 전에 바짝 놀아야 된다더라"며 해명했지만, 아내 지상은은 "출산하면 아기와 가정에만 충실할 거다"라는 장수원의 말에 더욱 화를 내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구청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혼인신고를 하던 중 지상은은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지만, 장수원은 다소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웃음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결혼 생활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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