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예술을 통한 소통’...중구문화재단, ‘2024 중구 북페스티벌’ 성료

‘책과 예술을 통한 소통’...중구문화재단, ‘2024 중구 북페스티벌’ 성료

독서신문 2024-09-23 11:14:55 신고

3줄요약
'2024 중구 북페스티벌' 현장 사진. [사진=중구문화재단]
'2024 중구 북페스티벌' 현장 사진. [사진=중구문화재단]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이 운영하는 중구구립도서관은 지난 22일 신당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 ‘2024 중구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으로 추억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공공도서관 7개소와 작은도서관 12개소, 서점과 학교가 참여했으며 2천여 명의 시민이 찾았다.

도서관은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과 흥미를 전하고자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콰르텟원스’의 재즈공연과 현악 4중주 공연, 버스킹이 이어졌으며, ‘2024 중구 올해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된 『우리 마을에 온 손님』 저자와의 북토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주민참여형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는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어냈다.

'2024 중구 북페스티벌' 현장 사진. [사진=중구문화재단]

한편 이번 축제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경험하고,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계기가 됐다. 또한, 종이문화재단과 숭의여자대학교, 관내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섰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북페스티벌은 책과 예술, 그리고 사람들을 이어주는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Copyright ⓒ 독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