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23일 무인점포 11곳을 돌며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일당 3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주범인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심야시간을 노려 청주와 세종에 있는 무인점포 11곳에서 드라이버와 망치로 현금 계산기를 파손해 19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CCTV 추적을 통해 신고 접수 사흘만인 지난 9일 이들을 모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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