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진안경찰서는 지난 22일 밤9시39분쯤 전북 진안군 성수면 한 마을 복지회관 앞에서 SUV가 도로를 벗어나 3m 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전복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씨(62)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파악했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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