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한국전력이 4분기 전기요금 동결 소식에 23일 장 초반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장중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8 .43% 내린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아 4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도 인상하지 않아 사실상 동결 결정이다.
한편 지난 6월 말 기준 한전의 연결 총부채는 202조9900억원으로 작년 말(202조4500억원)보다 4400억원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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