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은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여성복 브랜드 '타임'의 2025 봄/여름(S/S) 글로벌 컬렉션 '타임 파리'를 선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파리 건축 문화재 단지'에서 진행되며 세계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20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독일 안무가 '피나 바우시'에게서 영감을 받아 실험적이면서도 여성의 액티브함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시스루 블라우스, 독창적 패턴의 스커트, 크롭 스타일 재킷, 와이드핏 팬츠 등 타임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섬 관계자는 "지난 2월 파리 프레젠테이션에서 받은 큰 관심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해외 바이어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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