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대표 메뉴 가운데 하나인 시카고 피자가 누적 판매 800만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굽네 시카고 피자는 2019년 5월에 출시된 후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메뉴로 프리미엄 치즈를 풍부하게 사용해 부드럽고 고소하며 딥디쉬 도우의 바삭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굽네 시카고 피자는 △시카고 딥디쉬 피자 △페퍼로니 시카고 피자 △바비큐 시카고 피자 등 3종으로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굽네는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리코타&브리 시카고 피자 △블랙 트러플 스테이크 시카고 피자까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피자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7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배달의민족과 굽네 홈페이지에서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달의민족에서는 시카고 딥디쉬 피자 단품을 기존가 1만7500원에서 3000원 할인한 1만4500원에 판매하며,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 치킨, 콜라를 한데 묶은 세트 메뉴를 기존 3만8400원에서 5000원 할인한 3만34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굽네 홈페이지에서도 시카고 딥디쉬 피자 단품을 같은 할인가에 판매하며, 시카고 딥디쉬 피자에 다양한 메뉴의 치킨과 콜라를 더한 세트 메뉴도 기존 4만400원에서 5000원 할인한 3만5400원에 즐길 수 있다.
특히 굽네 피자 시리즈는 피자 전문점 못지않게 품질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레스토랑 셰프, 피자 전문 브랜드 개발진 출신으로 꾸려진 R&D(연구개발)팀에서 제품을 개발하며, 굽네의 모든 피자 제품은 철저한 품질 테스트 단계를 거쳐 출시가 결정된다. 이후에도 소비자 맛 반응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더 맛있는 피자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굽네는 시카고 피자 3종 외에도 '팬 피자', '싱글 피자' 등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3가지 포테이토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인 '트리플 포테이토 피자'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20만판을 돌파한 바 있다. 굽네는 다양한 피자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굽네 시카고 피자가 800만판 판매를 돌파한 것은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굽네 시카고 피자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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