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다음! 최대 더비 경기 4위...갈라타사라이-페네르바체 통합 베스트11

엘클라시코 다음! 최대 더비 경기 4위...갈라타사라이-페네르바체 통합 베스트11

인터풋볼 2024-09-23 03: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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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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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이벌이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 승자는 갈라타사라이였다.

갈라타사라이는 22일 오전 2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페네르바체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쉬페르리그 6라운드에서 페네르바체에 3-1로 승리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갈라타사라이였다. 전반 20분 루카스 토레이라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발리 슈팅을 때렸다. 토레이라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골키퍼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갈라타사라이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8분 빅터 오시멘이 가슴으로 떨궈준 공을 드리스 메르텐스가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갈라타사라이가 2-0으로 앞선채 종료됐다.

점수 차이가 더 벌어졌다. 후반 14분 토레이라의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 사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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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18분 에딘 제코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한 골 따라갔다. 결국 경기는 갈라타사라이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이벌이다. 두 팀은 이스탄불을 연고지로 두고 있어 오랜 기간 라이벌리를 유지했다. 쉬페르리그에서도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가 최다 우승팀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24회, 페네르바체는 19회를 기록 중이다.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의 경기는 흔히 이스탄불 더비라고 부른다. 이스탄불 더비는 글로벌 축구 매체 ‘포포투’에서 선정한 세계 축구에서 가장 큰 더비 4위에 올랐다. 3위를 차지한 엘클라시코 다음이었다.

‘포포투’는 “이스탄불은 세계 최고의 축구 도시 중 하나다. 튀르키예의 상위 리그에 속한 팀이 10개가 넘는다. 그중 가장 큰 경기는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의 경기다. 이스탄불 더비는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첫 이스탄불 더비의 승자는 갈라타사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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