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먹다니 미친 것 같다", 美 카우보이 마저 충격에 빠뜨린 기안84 행동

"'이걸' 먹다니 미친 것 같다", 美 카우보이 마저 충격에 빠뜨린 기안84 행동

뉴스클립 2024-09-23 02:5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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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출처: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미국 카우보이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텍사스 목장에서 기안84, 유태오, 빠니보틀이 카우보이의 삶을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채찍 흔들던 기안84, '영광의 상처'

이날 세 사람은 낯선 소리에 관심을 가졌다. 이 소리는 카우보이가 가축을 모을 때 사용하는 채찍 소리였다. 빠니보틀은 "총소리 나네. 총소리"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내가 해봐도 되겠냐"라며 도전했으나 힘을 쓰지 못해 제대로 휘두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출처: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출처: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이어 기안84도 채찍 휘두르기에 도전했다. 빠니보틀보다 찰진 소리를 내 현지 카우보이들이 칭찬을 건넸다. 그러던 중 채찍을 흔들다 얼굴에 맞는 사고가 발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기안84는 "어우, 뒤질 뻔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기안84는 얼굴에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는 카우보이들 사이에서 '영광의 상처'라고 불렸다. 기안84는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통증을 호소했다.

카우보이의 육아 방식

출처: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출처: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꼬마 카우보이 제이스는 폭염에 결국 컨디션이 나빠졌다. 제이스의 아버지는 "더위를 먹은 것 같다"라며 잠시 휴식을 취하게 했다. 기안84는 물을 아이에게 건넸다. 그러자 아버지는 제이스에게 물을 뿌리며 열을 식혔다.

이에 기안84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하게 키운다는 게, 제이스가 더위를 먹었는데 요란 떨지 않더라. 카우보이의 삶이 와일드하다"라고 전했다.

청바지 뚫는 가시의 백년초 생으로 먹은 기안84

출처: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출처: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또한 유태오는 다른 직원과 함께 백년초 수확을 하러 떠났다. 백년초를 따던 유태오는 선인장 가시에 찔렸다. 스튜디오에서 유태오는 "무슨 주삿바늘 맞는 것처럼 아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출처: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출처: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유태오는 "침 맞은 것 같다. 진짜 아프다"라며 청바지를 뚫는 가시에 깜짝 놀랐다. 이를 지켜본 카우보이는 "이걸 손으로 잡고 생으로 먹다니 기안84는 정말 미친 것 같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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