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강원 꺾고 6연패 탈출… 파이널A 확정

프로축구 포항, 강원 꺾고 6연패 탈출… 파이널A 확정

한스경제 2024-09-23 00:5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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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포항 스틸러스가 6연패 탈출에 성공하면서 파이널A를 확정했다.

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최근 6연패의 사슬을 끊어낸 포항은 13승 8무 10패 승점 47을 기록하면서 5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파이널A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파이널A는 울산 HD, 김천 상무, 강원, 수원FC, 포항, FC서울로 확정됐다.

반면 강원은 최근 2연패에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15승 6무 10패 승점 51로 3위에 머물렀다.

광주에서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광주FC를 2-0으로 꺾었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2승 2무 17패 승점 38을 쌓은 제주는 7위 광주(13승 1무 17패·승점 40)와 승점을 2 차이로 좁혔다.

이날 광주 '고교생 공격수' 김윤호는 17세 4개월 17일의 나이로 선발 출전해 K리그1 통산 최연소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인천에서는 울산이 인천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6연승에는 실패했지만,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를 달리면서 선두(16승 7무 8패·승점 55)를 지켰다. 2위 김천(15승 8무 8패·승점 53)과 승점 2차다.

반면 인천은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7승 11무 13패 승점 32로 12위에 머물렀다.

대전에서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전북 현대와 0-0으로 비겼다.

대전은 8승 11무 12패 승점 35로 9위, 전북은 8승 10무 13패 승점 34로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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