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ART마임페스티벌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중도일보 2024-09-22 23:04: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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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마페 포스터1 (일반용)
대전ART마임페스티벌 포스터.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이 원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된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이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옛 충남도청사, 대전스카이로드, 계룡문고, 대전프랑스문화원 외 원도심에서 열린다.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은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주최하고 창작컴퍼니 미메시스 협동조합과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함께 주관한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16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유수의 마임이스트와 몸짓기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 유일의 ART마임축제로 시민의 예술힐링과 문화소통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마임과 몸, 치유를 연결하며 일상과 관계 맺는 축제특별프로그램 기획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예술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특색 있는 '대전마임'활성화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유수의 마임이스트와 몸짓 기반 아티스트들이 대전으로 대거 출동하는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은 개막프로그램, 축제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의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몸소 즐기는 일정에 나선다.

옛 충남도청사에서 진행되는 개막프로그램인 국제교류 'Space Of Peace'을 통해 해외아티스트를 대전으로 초청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프로그램으로 다가간다. 프랑스팀의 클라운서커스와 일본팀의 반도네온 특별한 연주, 마임퍼포먼스를 가깝게 감상할 수 있으며 국내팀 호모루덴스컴퍼니의 안톤체홉 작품 세 자매를 신체극으로 만날 수 있다. 브릿지클라운과 인형극팀이 커다란 웃음을 안겨주고 디제이의 신나는 음악도 함께한다. 마임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이튿날인 28일 계룡문고에서 진행되는 축제 특별프로그램 'AHA!몸 예술치유'는 마임축제로서 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열어가는 구심점으로 몸·마임예술·치유와의 접점을 확장 해가며 시민들과 몸을 통한 자각의 향연을 나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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