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자 잭 라우쉬는
SNS와 스마트폰이
성인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때부터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라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SNS에서 다른 사람들의
완벽한 삶을 매일 보면서
자신과 비교함으로써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SNS사용시간이 길수록
우울증과 불안 증상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SNS에서 사이버괴롭힘 등
부정적인 경험이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더구나 스마트폰이
수면의 질과 양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발견했다.
자기직전 스마트폰 사용이
가장 나쁘다고 한다.
또 직접적인 인간관계 대신에
스마트폰이 상호작용을 대신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사회적 소통 기술 발달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마트폰과 SNS사용 증가는
집중력 저하와 학습시간 감소로
이어져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갓난아기가 울때부터
부모들이 스마트폰으로
주로 달래고 있는데
이렇게 스마트폰을
어려서부터 평생 끼고 사는
한국인들은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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