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재능 몰라보고 놓쳐 땅을 치고 후회했다"는 연예인

박진영이 "재능 몰라보고 놓쳐 땅을 치고 후회했다"는 연예인

메타코리아 2024-09-22 20:2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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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유 SNS
출처 - 아이유 SNS

아이유는 1993년생으로 2008년 미니 1집 '미아'로 데뷔해 '마시멜로우',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그녀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그룹 아이돌이 많은 시대에 여성 솔로로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 대중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출처 - 이담엔터테인먼트
출처 - 이담엔터테인먼트

대중에게 아이유는 배우보다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훨씬 강하긴 하지만 데뷔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의 끼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뎌 이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영화 '브로커', '드림' 등 많은 작품에서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이담 엔터테인먼트
출처 - 이담 엔터테인먼트

어릴 적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걸 좋아해 연예인이 되고 싶어 했던 아이유는 배우나 가수가 되기 위해 여러 기획사를 돌아다녔지만 오디션에서 무려 20여 차례 낙방을 겪으며 데뷔하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원한 기획사 중에는 JYP 엔터테인먼트도 있었는데, 훗날 아이유의 오디션 동영상이 공개가 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처 - 아이유 인스타그램

2007년 JYP 오디션에서 아이유는 버블시스터즈의 노래를 불렀으나, 당시 JYP는 댄스 중심 아이돌을 선호해 아이유는 불합격했다. 박진영 대표는 나중에 한 방송에서 아이유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드림하이' 드라마 출연 시 아이유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고 고백했다.

출처 - 아이유 인스타그램
출처 - 아이유 인스타그램

한편, 아이유는 지난 18일 데뷔 16주년 기념일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2억2천500만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아이유는 팬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출처 - 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출처 - 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기부금은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한사랑마을, 한사랑영아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16년 동안 제게 사랑이 얼마나 좋은 건지 가르쳐준 '유애나'와 한 이름으로 뜻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제는 가장 큰 낙"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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