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개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KBO리그 통산 99번째

LG 박해민, 개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KBO리그 통산 99번째

한스경제 2024-09-22 15:3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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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상황에서 LG 박해민이 그라운드 홈런을 친 뒤 홈 베이스에 몸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상황에서 LG 박해민이 그라운드 홈런을 친 뒤 홈 베이스에 몸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잠실=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을 쳤다.

박해민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번째 타석에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4-7로 뒤진 3회말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은 두산 선발 조던 발라조빅의 2구째 포크볼을 받아쳐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다.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상황에서 LG 박해민이 그라운드 홈런을 친 뒤 홈 베이스로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상황에서 LG 박해민이 그라운드 홈런을 친 뒤 홈 베이스로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하지만 두산 우익수 조수행이 이 공을 빠뜨렸다. 이후 펜스 앞까지 굴러갔다. 이를 놓치지 않은 박해민은 빠르게 베이스를 돌아 홈으로 슬라이딩했다. 홈에서 접전이 벌어진 끝에 세이프가 선언되면서 박해민의 올 시즌 6호 홈런이자 개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나왔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은 시즌 5번째이자 역대 KBO리그 99번째 기록이다.

LG는 4회말까지 7-5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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