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중

한화 건설부문,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중

아주경제 2024-09-22 13:3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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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포레나해모로 사진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램 차량 제작 발표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이 급격히 늘어나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단지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지녔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다.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아파트 실내 타입에 따라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편리한 수납 및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과 팬트리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요가 등 개인운동을 할 수 있는 웰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와 골프트레이닝센터 등이 조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1193에 마련돼 있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며 잔여세대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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