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전국노래자랑'의 '경남 김해시 편'에서 조항조, 윤수현, 은가은, 류지광, 정다경이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22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89회는 '경상남도 김해시 편'으로 꾸며진다.
총 16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해 흥겨운 노래와 장기 자랑을 선보이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초대가수 무대에서는 윤수현이 '니나노'로 축제의 포문을 유쾌하게 열어젖히고, 은가은이 '사랑아니'로 객석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류지광이 '똑같은 사람', 정다경니 '하늬바람'를 열창하며 흥을 최고조로 높이고, 조항조가 감성을 자극하는 '고맙소'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전망이다.
특히 평균 나이 10세'에 불과한 여자 어린이 참가자가 연이어 무대에 올라 '꽃바람', '안돼요 안돼', '빙빙빙', '못난놈'을 열창하며 트롯 신동자리를 두고 깜찍한 배틀을 벌인다. 어린이 참가자들의 사랑스러운 무대에 MC 남희석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이에 탄탄한 초대 가수 라인업은 물론, 트롯요정들의 신통한 노래 실력으로 명절 특집 못지않게 풍성한 볼거리를 담아낼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김해시 편 본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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