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손예진이 쾌활한 엄마의 면모를 드러내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예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온 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이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즌은 끝난 건가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더위가 가신 건 너무너무 좋은데, 너무 갑작스레 떠나서 좀 당황스럽다"며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예진은 모자를 착용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쾌활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특히 사진 속 손예진 앞에는 아들이 갖고 놀던 블록 장난감들이 놓여 있어 엄마로서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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