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홍보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임영웅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을 맞이 영웅시대와 소풍 준비”라는 글과 함께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임영웅은 축구공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녹색 그라운드를 누빌 준비를 마친 듯한 모습이다.
이번 자선축구대회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임영웅이 이끄는 ‘팀 히어로’와 축구선수 기성용이 이끄는 ‘팀 기성용’의 대결로 펼쳐진다. 특히, 임영웅은 최근 방송에서 뛰어난 축구 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발생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팀 히어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멋진 히어로처럼 열심히 뛰어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자선축구대회는 10월 12일 오후 7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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