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맞손’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사장 장혜순)은 20일 낮 12시 30분 논산 돈암서원 응도당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와 전통문화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경환 총장과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장혜순 이사장,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 등 양 기관 대표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돈암서원에서 거행된 2024년 추향사에 200여명의 참사객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경환 총장과 김수철 교육처장이 헌관으로 전통제례를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를 통해 ▲인문정신 고양을 위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통문화 인재양성을 위한 학생연계 프로그램(현장실습 및 전문연구과정) 운영 지원 ▲양 기관의 전통문화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인적 교류 등 필요사항을 규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