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유해란(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올랐다.
유해란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6705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유해란은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와 함께 공동 4위로 홀아웃했다.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에 4타가 모자랐다.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는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장효준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 공동 6위로 4라운드를 출발한다.
김아림과 김세영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등과 함께 10언더파 206타 공동 11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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