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디 엣지'(이하 쏘나타)의 9월 할인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쏘나타의 차량 가격은 '가솔린 2.0 프리미엄' 트림 기준 2,808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대 할인 적용 시 320만 원 할인받아 2,488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쏘나타 디 엣지는 현대자동차가 생산 중인 전륜구동 중형 세단이다. 1985년 1세대 모델을 출시한 쏘나타는 39년째 생산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단일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오래된 차량이다.
현행 8세대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는 혹평받던 초기형 모델의 디자인을 대폭 변경했으며,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오랜만에 국산차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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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월 조건...최대 15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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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월 조건으로 최대 15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24년 5월 이전 생산 150만 원 ▲24년 6월 생산 1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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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조건...최대 8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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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조건은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20만 원 ▲200만 굿 프랜드 고객 최대 15만 원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50만 원 ▲현장관리법인 20만 원 총 네 가지 조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조건에 해당하면 할인받을 수 있으며, 타겟조건으로 최대 90만 원 할인 가능하다.
추가로 9월 현대차 가족 사랑 프로모션으로 10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임직원의 4촌 이내 친인척 ▲현대자동차 판매 대리점 인원의 4촌 이내 친인척 ▲계열사 / 관계사 / 협력사 본인 및 4촌 이내 친인척에 해당할 경우 차량 가액에서 2%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현대자동차의 임직원인 본인(배우자) 및 대리점 인원(배우자) 출고 시 적용이 불가하며, 개인 / 개인사업자 / 계열사 / 관계사 / 협력사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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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혜택...최대 9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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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혜택으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최대 40만 원 ▲블루 세이브 오토 최대 30만 원 ▲전시차 구매 2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각 조건에 해당하면 할인받을 수 있으며, 기타 혜택으로 최대 9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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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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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으로 모빌리티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빌리티 할부는 36개월부터 가능하다. 할부 기간별 금리는 36개월 4.7%, 48개월 4.8%, 60개월 4.9%로 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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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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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의 예상 납기 기간은 파워트레인 별로 2~3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기간이므로 안내한 기간보다 빨리 출고될 수도 있다. 또한, 재고차량의 경우 할인 금액이 높아 빠르게 출고될 가능성이 있어 출고 전 근처 영업점 혹은 대리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작성된 최대 할인금액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최고 조건 기준으로 단순하게 모두 더한 가격이다. 하지만, 일부 구매 조건(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므로 구매자의 상황과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조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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