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분 뜻' 서울 26도 찬공기유입, 태풍경로

날씨 '추분 뜻' 서울 26도 찬공기유입, 태풍경로

국제뉴스 2024-09-22 04:35:00 신고

날씨, 해바라기, 가을, 더위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날씨, 해바라기, 가을, 더위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절기상 추분이다.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의미로, 해가 떠 있는 시간과 해가 지고 있는 시간이 12시간씩 똑같아지는 시기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 추분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여겨진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22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 서울 26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강릉 20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도 27도를 기록하며 한풀 꺾인 더위날씨예보했다.

내일(22일) 오후(12~18시)에 충남권남부내륙과 충북, 전라동부, 경상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2일 오후)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남부내륙, 충북: 5~20mm
- (전라권) 전북동부, 전남동부: 5~20mm
- (경상권)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 5~20mm

14호 태풍 풀라산이 중국 상하이에서 머물다가 진로를 급변경한 열대저압부가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으나,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다.

16호태풍경로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날씨는 22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3일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8도, 최고기온 24~26도)과 비슷하겠다.

23일부터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등 15~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등 23~27도가 되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등 12~1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등 24~27도가 되겠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서해5도와 인천(옹진)에는 22일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울.인천.경기도에는 22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중부먼바다는 22일까지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인천.경기앞바다도 바람이 20~45km/h(5~13m/s)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높은 고조 시간대와 겹치는 시간에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22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22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부산날씨는 22일 오후(12~18시)에 경남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2일 오후) 경남서부내륙: 5~20mm

또한,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부산, 울산은 23일 늦은 오후까지, 경상남도는 22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3일까지 바람이 30~70km/h(9~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2일은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19도, 최고 25~27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23일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1도, 경상남도 20~23도로 (21일, 20~26도)보다 1~5도 낮겠고, 평년(12~19도)보다 4~9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5~28도로 (21일, 22~30도)과 비슷하겠고, 평년(25~27도)과 비슷하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19도, 경상남도 15~20도로 평년(12~18도)보다 2~4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5~28도로 평년(25~27도)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부산과 울산 해안, 경남남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22일까지 부산, 울산, 거제시 동쪽해안은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며, 정박 중인 소형 선박은 선박 간의 충돌로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경남남해안은 높은 고조시간대와 겹치는 시간에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조롱박, 수확의계절 더위날씨, 가을날씨, 날씨예보 (사진=국제뉴스DB)
조롱박, 수확의계절 더위날씨, 가을날씨, 날씨예보 (사진=국제뉴스DB)

대구날씨는 22일까지 대체로 흐리겠고, 23일 가끔 구름많겠다.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는 22일 오전(09~12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 예상 강수량(21일)
- 대구, 경북남부: 20~80mm(많은 곳 100mm 이상)
- 경북북부(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22일까지), 울릉도.독도: 10~60mm

22일 오후(12~18시)에는 경북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2일 오후) 경북서부내륙: 5~20mm

또한,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다.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북남부동해안(포항, 경주), 울릉도.독도는 23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한, 그 밖의 대구, 경북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전해상에서는 23일까지 바람이 30~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10~18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23~26도)과 비슷하겠다.

23일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18~22도, 낮최고기온은 22~26도가 되겠다.
23일 아침최저기온은 13~20도, 낮최고기온은 23~26도가 되겠다.

당분간 경북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22일까지 물결도 높아 해안으로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며, 정박 중인 소형 선박은 선박 간의 충돌로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

광주날씨는 22일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23일 가끔 구름많겠다.

22일 오후(12~18시) 전남동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2일 오후) 전남동부: 5~20mm

또한,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2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3일까지 바람이 30~65km/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서해남부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22일까지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14~19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25~27도)과 비슷하겠다.

23일부터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23일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당분간 전남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남해안에는 높은 고조 시간대와 겹치는 시간에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전북날씨는 22일 오후(12~18시)에 전북동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2일) 전북동부: 5~20mm

전북남부(고창, 정읍, 순창, 남원)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2일 새벽까지 남동내륙(순창, 남원), 오전까지 남서부(고창, 정읍)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2일 오전까지 서해남부앞바다, 23일 아침까지 서해남부먼바다에 바람이 30~65km/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서해남부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7도, 최고 24~27도)보다 높겠다.

23일부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대전날씨는 22일은 오후(12~18시)에 대전.세종.충남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2일 오후) 대전.세종.충남남부내륙: 5~20mm

또한,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중부먼바다는 22일까지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충남앞바다도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높은 고조 시간대와 겹치는 시간에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22일은 기온이 평년(최저 13~16도, 최고 25~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23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

23일부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9도, 세종 18도, 홍성 18도 등 16~20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6도, 홍성 26도 등 25~28도가 되겠다.

23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7도, 세종 16도, 홍성 16도 등 14~17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6도, 홍성 26도 등 25~27도가 되겠다.

22일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충북날씨는 22일 오후(12~18시)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2일 오후) 충청북도: 5~20mm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11~15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24~26도)과 비슷하겠다.

23일부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17~20도, 낮최고기온은 24~26도가 되겠다.
23일 아침최저기온은 12~18도, 낮최고기온은 24~26도가 되겠다.

강원도날씨는 22일까지 물결도 높게 일면서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며, 정박 중인 소형 선박은 선박 간의 충돌로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

강원동해안과 산지는 22일 늦은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1~22일)
-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60mm
- (21일) 강원남부내륙: 5mm 내외

또한,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8~25도)과 비슷하겠다.

23일부터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6~18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15도, 강원동해안 16~19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2~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8도, 강원동해안 19~22도가 되겠다.

23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1~1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9~11도, 강원동해안 13~17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8도, 강원동해안 21~23도가 되겠다.

당분간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3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한, 추자도 지역에는 강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순간풍속 95km/h(26m/s)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전해상(남쪽바깥먼바다 제외)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는 23일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24일 새벽까지 바람이 30~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23일 새벽(00~06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리는 비는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산지와 한라산 북.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1~23일 새벽까지) 제주도: 10~60mm

23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5~27도)보다 높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19~20도), 낮최고기온은 27~30도(평년 25~27도)가 되겠다.
23일 아침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19~20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평년 25~26도)가 되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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