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케미 괜찮으려나?’ 안첼로티, 전술 변화 고려 중…“음바페 수비 가담 ↓, 호드리구 벤치행”

‘팀 케미 괜찮으려나?’ 안첼로티, 전술 변화 고려 중…“음바페 수비 가담 ↓, 호드리구 벤치행”

인터풋볼 2024-09-22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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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전술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이 시스템을 바꾸고 미드필더를 추가로 기용해 수비를 강화하고 공격 시 음바페에게 더 많은 자유를 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다. AS 모나코에서 데뷔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성장하는 동안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그러나 실제로 이적까지 이어진 경우는 없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거부했다. PSG는 프리시즌 제외, 2군 강등 등 음바페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그렇게 음바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빠르게 음바페 효과가 나왔다. 그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데뷔전을 치렀다.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첫 트로피를 들기도 했다.

다만 이후 잠잠한 모습이다. 음바페는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 마요르카와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심지어 실점 장면에서 상대 공격수를 놓쳤다. 지난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도 마찬가지였다. 3라운드 라스팔마스를 상대로도 라리가 데뷔골에 실패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음바페는 4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5라운드에서도 레알 소시에다드에 득점을 기록했다.지난 슈투트가르트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한 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와 팬들은 음바페가 기대만큼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골닷컴’에 따르면 음바페가 리그 첫 5경기에서 3골을 넣은 건 2019-20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스타트다.

레알 마드리드 안첼로티 감독은 전술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 그는 아직 라리가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지만, 경기 중 상대에게 허용하는 슈팅 숫자가 너무 많다고 판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드필더를 추가로 배치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골닷컴’은 ”안첼로티 감독은 추가 미드필더를 고려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음바페가 수비보다 공격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변화로 호드리구가 벤치로 간다. 음바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흡을 맞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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