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데뷔골' 김천, 수원FC 잡고 선두 울산 턱 밑 추격

'이승원 데뷔골' 김천, 수원FC 잡고 선두 울산 턱 밑 추격

한스경제 2024-09-21 21:5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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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선수단.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천 상무 선수단.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김천 상무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브론즈볼 이승원의 프로 데뷔골에 힘입어 수원FC를 격파했다.

김천은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승원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넣으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앞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던 김천은 2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전적 15승 8무 8패 승점 53이 되면서 선두 울산HD(승점 54)를 승점 1차이로 따라 붙었다. 우승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반면 수원FC는 고개를 숙였다. 이른바 '손준호 사태' 이후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지난 라운드 전북 현대에 0-6으로 완패한 데 이어 이날도 4실점했다.

같은 날 대구FC는 FC서울을 안방인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러 들여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세징야의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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