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다시 무대에 올랐다

가수 정준일, 최근 소식이 전해졌다…다시 무대에 올랐다

위키트리 2024-09-21 20:4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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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일이 기대 이상의 무대를 열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이승철 특집 1부에서 정준일의 노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준일 자료사진. / 뉴스1

이날 박현호와 김중연은 첫 무대에서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불렀다. 임한별은 이들의 무대를 칭찬하며, 특히 김중연의 고음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준일 역시 고음에 소름이 돋았다고 언급하며 세밀한 평가를 더 했다. 이승철은 무대의 고급스러움에 감탄하며, 라스베이거스의 빅쇼를 연상케 했다고 말했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엔플라잉의 유회승이었다. 그는 이승철의 '아마추어'를 선곡하여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정을 전달했다.

이전에 같은 곡을 부른 손승연은 유회승의 무대를 보며 이승철의 음색이 떠올랐다고 언급했다. 이승철 또한 유회승의 무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결국 유회승이 이 라운드에서 승자로 선정됐다.

이후 임한별은 '마지막 콘서트'를 선보였다. 그는 이승철의 목소리로 무대를 채워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찬원은 임한별의 무대를 두고 충격적이었다고 표현했고, 출연진들은 반칙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손승연은 임한별의 마지막 한 소절에 감탄하며, 이런 무대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무대는 정준일이 이승철의 '네버엔딩스토리'를 불렀다. 이승철은 정준일의 무대에 감탄하며 그의 아픔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정준일의 무대는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남았다.

한편, 정준일은 프로필상 나이가 41세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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