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저를 왜 이렇게 싫어하세요.." 10년 만에 밝혀진 개그맨 김영철, 정종철의 충격적인 '손절' 전말 (+과거 상황)

"형, 저를 왜 이렇게 싫어하세요.." 10년 만에 밝혀진 개그맨 김영철, 정종철의 충격적인 '손절' 전말 (+과거 상황)

뉴스클립 2024-09-21 18:3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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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영철, 정종철이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21일, 김영철의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오해가 쌓여 10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개콘 얼굴 투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영철, 정종철 싫어했던 이유..? "못생겨서"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이날 영상에서 김영철은 정종철을 만났다. 김영철은 "최소 10년 만에 본다. 같이 코너를 한 적이 없다. 팀 회의 때 정종철을 만나러 가는 게 어떠냐고 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종철은 "(김영철과) 잘 안 맞는다. 못생긴 사람들끼리 친해질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김영철은 "99년도에 심사위원 12분이 6명을 뽑자고 해서 내가 뽑혔는데 내 얼굴이 제일 독했다. 그리고 1년 뒤 15기를 선발한다고 하는데 예능 국장님이 강한 애가 들어와서 시대가 끝난다고 하더라. 살면서 그렇게 위기감, 불안감에 시달린 적이 없다"라고 기억했다.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이어 "데뷔한 지 1년 만에 옥동자가 들어와서 시니컬하게 인사하니 싫어하는 게 느껴졌나보더라. '왜 이렇게 싫어하세요'라고 하더라.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지만 그 이유가 못생겨서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정종철은 "내가 좋아하는 선배가 나를 싫어한다고 하니 상처를 받았다. 왜 그랬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이해가 된 건 오지헌이 들어오면서였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김영철과 정종철은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며 "성형했지?", "에스테틱에서 관리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철과 정종철의 과거 이야기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진짜 위기감 느꼈을 듯ㅋㅋㅋ", "싫어하는 이유는 못생겨서ㅋㅋㅋ", "오지헌의 등장으로 상황 정리ㅋㅋㅋ", "두 분 입담 여전히 재밌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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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 현재 활동은?

한편 김영철은 1974년생으로, 올해 50세다. 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개국공신 중 한 명이기도 한 김영철은 데뷔한 지 1년도 채 안된 신인 시절에 심현섭, 백재현, 김미화와 같은 간판급 베테랑 못지않은 역량을 뽐냈다.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

현재 김영철은 약 1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철은 해당 채널을 통해 토크쇼, 일상, 먹방 등 여러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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