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구나, 너희 이번에.." 차승원, '삼시세끼' 촬영 직전 나영석 PD에게 역대급 분노 터트렸던 이유 (+방송 장면)

"미쳤구나, 너희 이번에.." 차승원, '삼시세끼' 촬영 직전 나영석 PD에게 역대급 분노 터트렸던 이유 (+방송 장면)

뉴스클립 2024-09-21 16:5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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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Light'
tvN '삼시세끼 Light'

배우 차승원이 나영석 PD에게 발끈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 1회에는 본격적인 세끼 하우스에 들어가기 전, 사전 미팅 현장에 모인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 나영석 PD에게 분노 폭발.. "2조 4천억 건물 있으면서" 

tvN '삼시세끼 Light'
tvN '삼시세끼 Light'

촬영 일주일 전, 유해진은 '삼시세끼 라이트'라는 프로그램명에 대해 "그거 아니냐. 콜라도 라이트가 있듯이 산뜻한 느낌 있지않나. 난 들었을 때 진짜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가 "경쾌하게 가보자는 뜻으로 아예 형들 둘만 가는 거다"라고 설명하자, 유해진은 "둘만 가는 게 라이트하긴 한데 걱정이 많다"라고 전했다. 그는 "허구한 날 부딪힐 것 아니냐"라며 차승원과의 갈등을 걱정했다.

tvN '삼시세끼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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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는 촬영 내 규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차승원이 직접 요리할 재료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과, 대한항공 여객 규정에서 따서 만든 '물품 규정집'을 공개했다. 차승원은 육류의 경우 150g으로 제한된다는 말에 "미쳤구나"라고 탄식했다. 그는 "네 사람이 먹어서 포만감을 느끼는 그램 수가 200g 정도다. 이건 1인분도 안 되는 거다. 놀리는 거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촬영 당일, 차승원은 짐을 한가득 챙겨왔다. 그는 나영석 PD에게 "너네 이번에 제작비 안 쓰냐. 2조 4천억 건물 갖고 있으면서 전부 다 내가 준비하고"라고 재차 불만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tvN '삼시세끼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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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삼시세끼' 첫 게스트로 등장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첫 게스트인 임영웅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임영웅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이등병 모드다, 진짜"라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고, 나영석 PD는 "너무 굳은 거 아니야? 굳으면 안 돼"라며 웃었다.

임영웅은 "오랜만에 카페인을 먹어서 그런지, 형들 만날 생각에 긴장해서 그런지"라고 털어놨다. 이에 나영석 PD는 "이렇게 울렁증 있는 사람이 큰 경기장에서 콘서트하고 그런 건 어떻게 하는 거야?"라며 놀라워했다.

tvN '삼시세끼 Light'
tvN '삼시세끼 Light'

임영웅은 양손 무겁게 선물을 들고 세끼 하우스에 들어섰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임영웅을 반갑게 맞이했다. 다음 화 예고편에서 차승원은 임영웅에게 "영웅아"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한껏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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