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둥이 오늘(21일) 결혼한다.
강기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도록 함께 할 사람을 만나 2024년 9월 21일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배우고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더불어 강기둥은 "엄마 사람들이 비오면 잘 산대, 그거 사람들이 만들어 낸 거야. 비행기 안 뜨면 어떡해, 하늘아 도와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결혼을 하루 앞두고 날씨를 염려하는 예비신랑의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더한다.
한편, 강기둥은 '구르미 그린 달빛', '쌈, 마이웨이', '재벌집 막내아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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