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락(樂)갤러리, 도자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대를 잇는 ‘불의 여신 사기장 백파선 현대와 만나다’ 개최!

에코락(樂)갤러리, 도자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대를 잇는 ‘불의 여신 사기장 백파선 현대와 만나다’ 개최!

문화저널코리아 2024-09-21 12:55:49 신고

2024 '불의 여신 사기장 백파선, 현대와 만나다' 전시포스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에코락(樂)갤러리(이하 에코락갤러리)가 《2024 불의 여신 사기장 백파선, 현대와 만나다》를 9월 20일(금)부터 10월 1일(화)까지 개최한다.

에코락갤러리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2024 찾아가는 비엔날레 – 느슨한 연대>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전시로 전시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일본 사가현 아리타 도자기의 어머니로 불리는 인물, 백파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청년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과거와 현대를 잇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또한, 도자를 주제로 작업한 작품과 더불어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상 작가이자 에코락갤러리의 대표 청년 도자 작가인 오종보 작가가 참여해 도자의 과거와 현재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백파선(百婆仙)’은 이름이 아니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많은 조선인 사기장(도공)들이 포로로 잡혀갔다. 사기장 아내였던 백파선은 남편이 죽은 후, 함께하던 조선인 공동체를 이끌고 일본 아리타 (사라야마(皿山))에 정착해 죽을 때까지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도자기를 빚으며 도자 기술을 전파했다.

지금까지도 ‘아리타산 도자기의 어머니’로 존경받는 여인 백파선은 인덕이 높고 모범적이었다. 후손들이 그 업적을 기리는 비를 세우면서 ‘백 살을 산 할머니 신선’이라는 뜻의 ‘백파선(百婆仙)’이라는 칭호를 붙인 것이다.

 

백파선역사문화아카데미(대표 이혜경)은 “백파선을 통해 우리는 나의 현실을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세상을 꾸려 나가고자 했던 그 당당한 기백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를 매개로 다양한 방법으로 백파선을 표현하며 백파선과 현대의 우리가 만나는 과정이다”라고 전했다. 오프닝 행사는 오는 21일(토) 오후 4시에 고양시 삼송에 위치한 에코락갤러리에서 다양한 서예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에코락갤러리는 관람객이 원하는 작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 전시는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www.ecorockgallery.com)과 미술품 실거래가 조회 앱 <미술품 거래소>에서 동시에 진행돼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상담 신청을 통해 작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에코캐피탈-에코락()갤러리 기업소개]

 

에코락(樂)갤러리는 미술품이 일부 특권층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통 사람들도 손쉽게 할부로 구매하여 누릴 수 있는 ‘미술품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하림그룹 에코캐피탈(대표이사 장현근)이 설립한 갤러리이다.

캐피탈 업계 최초로 [미술품 할부금융업에 부수하는 신진화가의 미술품 판매대행]에 대해 금융감독원 신고를 완료하여 60개월 이내에서 자유롭게 그 기간을 결정하여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미술품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7년 온라인 플랫폼, 에코락갤러리닷컴(ecorockgallery.com)을 오픈 하였으며 오픈 7년만에 2,573명의 작가, 39,412여 점 작품이 등록되었다.

에코락갤러리닷컴은 작가가 스스로 작품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작품정보와 판매내역 등을 직접 관리 할 수 있어 작가의 전 생애에 걸친 모든 작품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한 자료이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조 및 모작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인 <카탈로그 레조네 (Catalogue Raisonné)>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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