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구의 아이들은 전쟁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 가자 지구의 70% 넘는 학교 시설이 전쟁으로 인해 손상됐거나 파괴됐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에 따르면 62만 5000명이 넘는 학생들은 교육 받을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몇 번이나 쫓겨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교사 아스마 무스타프는 "교육 시스템이 마비되더라도 배움은 계속되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BC 아랍어 서비스는 딸을 위해 잔해 더미 속에서 책을 찾는 어머니와 그의 딸, 그리고 칸 유니스에서 아이들을 계속해서 가르치고 있는 교사를 만나 가자지구의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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