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범죄 예고에 성남시 비상대책 "24시간 CCTV 감시"

야탑역 범죄 예고에 성남시 비상대책 "24시간 CCTV 감시"

모두서치 2024-09-21 01:04:42 신고

3줄요약

성남시가 최근 익명 사이트에 게재된 야탑역 범죄 예고 글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비상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20일 8개 관련 부서와 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야탑역 범죄 예고에 성남시 비상대책 회의(사진제공=성남시) / 사진 = 뉴시스
야탑역 범죄 예고에 성남시 비상대책 회의(사진제공=성남시) / 사진 = 뉴시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성남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골목형 상점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협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시간 CCTV 감시 및 순찰 강화

시는 야탑역, 분당차병원 인근을 포함한 시 전역의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24시간 집중 감시하기로 했다. 또한, 관할 경찰은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합동 비상근무 실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대책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순찰할 계획이다.

의료 대응반 대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분당구보건소는 의료진, 구급차, 행정 직원으로 구성된 대응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실시간 현장 검거가 가능하도록 경찰, 소방과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민 안전 최우선 보장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진찬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시민들이 그 무엇에게도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 소방, 민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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