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10경기 무패행진? 우린 그럴 자격 있었어” 포스텍 자신감은 여전

“지난 시즌 10경기 무패행진? 우린 그럴 자격 있었어” 포스텍 자신감은 여전

인터풋볼 2024-09-20 23:0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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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자신감은 여전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1승 1무 2패(승점 4점)로 13위에, 브렌트포드는 2승 2패(승점 6점)로 9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렌트포드전은 큰 도전이다. 지난주 브렌트포드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보았다. 브렌트포드가 정말 잘했고, 맨시티가 승점을 가져갔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프리미어리그다. 다른 경기보다 더 쉬울 것이라 생각하고 임하는 경기는 없다. 브렌트포드를 이기기 위해 준비해야 하고, 홈에서 치르기 때문에 우리의 성과를 계속 유지하며 결과를 내야 한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 시즌 첫 4경기와 결과가 다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는 확실히 우리의 첫 4경기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모두 우세했다고 생각한다. 상대보다 두 배의 기회를 만들었고, 대부분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살마들은 결과만 본다. 이는 이해가 간다. 곧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거다”라며 경기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았던 시즌이다. 센세이셔널한 압박 전술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은 리그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에 대해 “지난 시즌 10경기는 거짓된 희망이 아니었다. 우리는 그럴 만 했다. 처음 10경기 동안 잘했고, 이후에 포백 중 3명을 잃었다”라며 그동안의 성과가 우연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토트넘은 11라운드 첼시전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퇴장으로 빠졌고, 부상으로 인해 미키 판 더 펜과 제임스 매디슨을 잃었다. 이후로 토트넘의 순위는 곤두박질쳤고, 1위에서 순식간에 5위로 떨어지기도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렌트포드전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과 아스널전 졸전을 펼쳤다. 두 경기 동안 득점은 단 한 골이었고, 심지어 그 득점마저도 상대의 자책골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말한 대로 지난 시즌 10경기 무패 행진이 우연이 아니라면, 이번 브렌트포드전서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올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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