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청담 르엘' 아파트, 1순위 청약에 5만명 몰려 경쟁률 667 대 1 "역대급 청약 열풍"

청담동 '청담 르엘' 아파트, 1순위 청약에 5만명 몰려 경쟁률 667 대 1 "역대급 청약 열풍"

모두서치 2024-09-20 20:11:36 신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새롭게 들어서는 '청담 르엘' 아파트가 올해 강남권 공급 단지 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일 진행된 청담 르엘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 모집에 총 5만6천717명이 접수해 평균 667.3대 1의 놀라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공급된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1순위 경쟁률 527대 1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전용면적 59㎡ B형의 경우, 22가구 모집에 1만6천925명이 신청해 769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청담 르엘 조감도[롯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청담 르엘 조감도[롯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청담 르엘의 매력 포인트

청담 르엘은 청담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로,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35층까지 9개동, 전용면적 49∼218㎡의 총 1천261가구(임대 포함)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 중 가장 높은 분양가를 책정했다는 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가 7천209만원으로, 전용 59㎡는 17억3천900만∼20억1천980만원, 84㎡는 22억9천110만∼25억2천20만원선에 책정되었다.

투자 가치에 대한 기대감

청담 르엘의 높은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예상되는 시세차익이다. 2011년 입주한 인근의 '청담 자이' 전용 82㎡가 지난 6월 32억9천만원(8층)에 거래된 사례를 고려하면, 주변 시세와 비교해 약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실거주 의무가 없어 당첨 즉시 전세를 놓을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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