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 등 출연진과 손창우 CP, 유수연 PD가 참석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한투어'는 기존 여행 예능과 달리, 같은 여행지에서 극과 극의 경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극한의 환경이나 특이한 문화를 가진 곳을 찾아가 고난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며 짜릿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손창우 CP는 "'짠내투어'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즘 트렌드인 고자극 도파민을 추구하게 되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극한투어는 화장실 다녀와도 이해가 될 만큼 편안한 예능"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은지는 "극악과 극락이 공존하는 설정이 매력적이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고, 강지영 아나운서는 "잠도 잘 못 자고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예능을 배웠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강지영 아나운서는 자사 예능 출연료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세호는 튀르키예 촬영 당시의 감동을 전하며, 예비 신부와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극한투어'는 단순한 여행 예능을 넘어, 극한의 경험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