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만화에 담은 '세계자연유산 제주'

아이들이 만화에 담은 '세계자연유산 제주'

한라일보 2024-09-20 18:5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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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유 학생(노형초 6학년)의 '보석같은 제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의 '2024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어린이 부문 대상작으로 문산유 학생(노형초 6학년)의 '보석같은 제주'가 선정됐다.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모두 43명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2명과 특별상 1명, 최우수 4명, 우수상 6명, 특선 10명, 입선 20명이다.

어린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문산유 학생의 '보석같은 제주'는 캐릭터를 활용한 내용 구성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 부문 대상작인 이지현 학생(인천구상중학교 2)의 '만장굴 전설'은 제주 동굴에 대한 색채 조화와 질감 표현이 섬세하다고 평가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인 특별상은 박준서 학생(제주중앙고등학교 1)의 '제주 화보'가 차지했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상식은 11월 8일 개최된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가 제주 유산의 가치에 공감하고 보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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