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는 계절의 성격이 바뀌는 시기다. 낮에는 반팔을 입었다가도 밤이 되면 얇은 겉옷이 필요해질 정도가 되었다. 이렇게 하루이틀 사이에 기온이 큰 폭으로 변하거나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땐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피부도 마찬가지.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보니 쉽게 건조해지고 이 건조함으로 인해 각종 트러블이 생기거나 피부가 뒤집어지기 좋으니 환절기는 수분관리에 특히 신경써야할 때.
그래서 오늘은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뷰티템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토르홉 로일리 그린 머드 콜라겐 마스크
VT PDRN 100 에센스
라타플랑 별꽃비타 잡티 세럼
엠디스픽 드 바리스타 무향 핸드크림
울트라 아르투아 라튤립 퍼퓸 핸드앤바디로션
환절기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비를 내려줄 수분 충전 5가지 화장품 추천 아이템을 자세히 살펴보자.
먼저 마스크 명가 토르홉의 비건콜라겐 크림 머드팩, 로일리 그린 머드 콜라겐 마스크다.
로일리 그린머드팩은 피지와 탄력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안 후 마른 얼굴에 피부가 비치치 않도록 잘 펴발라주고 10분~15분 정도 방치 후 미온수로 세안해주면 끝!
사용 후엔 각종 노폐물과 피지로 덮혀있던 피부가 깨끗해지면서 피부가 물을 머금은 듯 산뜻하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토르홉 로일리 그린머드팩은 쉽게 마르지 않는 그린 머드 포뮬라에 호두껍질 가루가 콕콕 박혀있는데, 이 부드러운 생크림같은 포뮬라가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해 묵은 피지와 노폐물까지 완벽하게 딥클렌징 해준다.
18만 ppm의 그린머드와 비건 콜라겐이 함유되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탱탱하고 부드러운 찹쌀떡 피부를 만들어준다. 이때, 그린머드팩 전용 브러쉬를 함께 사용해주면 시너지가 더욱 좋다.
두 번째 제품은 VT의 PDRN 100 에센스다.
나이가 들수록 쳐지고 건조해지는 피부가 고민일 수 밖에 없는데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기특한 아이템. 산삼에서 추출한 비건 PDRN 제품인데 무향이라 사용시 부담이 없고 사용 후엔 피부를 하루종일 탱탱하고 촉촉한 상태로 유지시켜줘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줄 수 있는 에센스다.
밀키한 제형의 VT PDRN 100 에센스는 제형이 쫀쫀하지만 무겁거나 오일리하지 않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동물성 PDRN이 아닌 비건 산삼 추출 PDRN을 사용한 부분이 특별한데, 동물성 PDRN 보다 훨씬 입자가 작은 저분자이기 때문에 보습부터 피부재생, 탄력개선에 탁월하다.
VT PDRN 100 에센스는 산삼에서 추출한 PHYTO PDRN PANAX 성분을 무려 100,000ppm이나 함유한 고농축·고함량 에센스기 때문에 소량만으로도 피부에 꽉찬 보습감과 탄력적인 광채를 느낄 수 있다.
세 번째 제품은 라타플랑의 별빛광채 잡티 세럼!
이 제품은 트러블 자국이나 기미, 주근깨 등으로 얼룩덜룩한 잡티를 케어해주고 어둡고 노란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마치 '쿨톤피부'처럼 케어해주는 저자극 비타민C 세럼이다.
촉촉하고 가벼운 포뮬라로 부담없는 사용감을 가지고 있고 콕콕 박힌 고농축 비타민C 캡슐과 글루타치온 성분이 색소 침착, 잡티 개선 및 피부에 별빛광채를 불어넣어준다.
게다가 저자극 필링 성분까지 포함되어있다는 사실! 매일 데일리하게 각질케어까지 할 수 있어 단 5일만에 깐달걀처럼 뽀얗고 매끄러운 광채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네 번째 제품은 엠디스픽의 드 바리스타 무향 핸드크림 울트라.
건조한 환절기일 수록 꼼꼼히 케어해줘야하는 곳이 바로 손이다. 매일 자외선과 각종 먼지에 노출된 상태로 많은 일들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보습을 해줘야하는데, 엠디스픽 드 바리스타 핸드크림은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끈적임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고보습 무향 핸드크림이다.
핸드크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용감이다. 아무리 보습이 잘된다고 해도 무겁고 끈적이고 지문인식되는 핸드크림은 손이 잘 안갈 수 밖에 없다.
엠디스픽 드 바리스타 무향 핸드크림 울트라는 피부 속 깊이 보습되지만 묻어남이나 끈적임이 없는 버터 크림 제형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사용 가능하다.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하여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습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3대 원료, 아쿠아리시아, 프룩탄, 3중 히알루론산을 모두 포함해서 하루종일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중건성 피부, 건성피부용으로 나누어져있고 각각 휴대용/대용량 버전으로도 출시되어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편리함까지 갖춘 갓벽한 핸드크림!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아르투아의 라튤립 퍼퓸 핸드앤바디로션이다.
이 제품은 지나가던 사람이 무려 번호를 물어봤다고 해서 한동안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제품이다. 그만큼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마치 숲속의 생화와도 같은 향이 매우 매력적인데, 촉촉한 보습력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추천하는 제품이다.
피부 가득 촉촉한 수분감을 채워주는 산뜻한 크림 제형엔 푸석한 피불르 촉촉히 가꿔줄 수 있는 4가지 식물성 오일인 호호바씨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아보카도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과 13가지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있고, 국제 향료 협호 IFRA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인증받은 Fine Fragance 향료를 사용해 향과 보습력을 둘 다 잡은 퍼퓸 바디로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향은 첫 순간에 느껴지는 루바브, 프리지아 향으로 주의를 끌고, 그 후 춤추듯 밀려드는 오포파낙스, 바이올렛, 튤립향으로 정신을 못 차릴 때쯤 무칼랏과 베티버향이 잡힐 듯 잡히지 않을 듯 은은하게 마무리 돼서 한 번 맡으면 뇌리에 오래도록 그 잔상이 남는 향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줄 수 있는 5가지 구원템을 자세히 알아봤다.
오늘 소개한 제품 모두 끈적임은 없지만 보습과 기능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제품들이니 각자 니즈에 맞춰 딱 맞는 보습템을 찾아 환절기를 촉촉하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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