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연 강원대 총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참여

정재연 총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강원대학교 정재연 총장은 21일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등을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했으며, 정재연 총장은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정재연 총장은 “청소년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는 과정에서 학교 폭력, 갈취와 같은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육자로서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