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가수 김재중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훈훈한 가족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20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은 어머니와 함께 요리를 하고, 누나들과 조카들을 맞이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재중은 아버지에게 두둑한 용돈을 선물하며 숨겨진 효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어머니가 요리에 집중하는 사이, 아버지와 함께 조용히 아래층으로 내려가 두툼한 봉투를 건넸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본 출연진들은 "저런 두께의 용돈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는 기뻐하며 용돈을 어떻게 쓸지 계획을 이야기했고, 김재중은 아버지의 모습에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뿐만 아니라 김재중은 조카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용돈을 건네며 훈훈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설날도 아닌데 조카들의 세배를 받고 용돈을 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김재중의 따뜻한 가족애는 스튜디오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