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4일 일본 오테마에 대학 치위생과 교수와 학생 10명이 방문해 학술 문화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구대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프로그램은 환영 행사, 실습실 견학, 학과 소개 및 교류,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치위생학과 진료지원실습실, 치면세마실습실, 예방처치실습실, 치과방사선실습실 등을 견학하고 본교 학생들의 임상 실습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구대 글로벌챌린지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에 다녀온 3학년 학생들도 참여해 일본 학생들과 전공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등 교류 시간을 가졌다.
치위생학과 학과장 황선희 교수는 “코로나 이후 이번 일본 방문이 다른 나라의 대학들과의 학술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반갑고, 특히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러한 교류가 이루어진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 간의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는 학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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