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들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등을 위해 시작됐다.
정 회장은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됐다.
그는 “2022년 기준 불법도박시장의 규모는 103조원으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무한대로 확산되고 있다”며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이 사이버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도박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상담기관인 ‘유캔센터’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를 지원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회장은 릴레이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과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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