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 안전판' 비축전문위 출범…공공 비축 통합 관리

'경제안보 안전판' 비축전문위 출범…공공 비축 통합 관리

아주경제 2024-09-20 15:4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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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기획재정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기획재정부]
공공부문의 비축 정책을 총괄할 정부의 비축전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축전문위원회를 열었다. 비축전문위는 비축 정책 전반을 검토·조정하고 비축을 통합 관리하는 일종의 '컨트롤타워'다. 공급망안정화법에 근거해 설치됐다.

기재부 2차관을 위원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조달청 등 경제안보품목 관련 부처의 정부 위원과 학계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계획, 공공비축 현황, 내년 비축 관련 정부 예산안, 경제안보품목 비축 검토 결과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비축 기준을 마련한 뒤 각 소관 부처가 품목별로 비축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범정부 차원의 통합적이고 협력적인 비축정책을 수립해 경제안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비축 관련 정책의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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