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10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조세호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고 마음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주세호"라는 추석 인사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턱시도를 입고 부케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반지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드립니다", "18년 전 제 결혼식에는 왜 안오셨어요?", "새신랑 멋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수 딘딘과 모델 배정남 역시 "잘생겼네 이건" "모델이네"라며 칭찬했다.
한편 조세호는 10월 20일 서울 중구에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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