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 풀사이드 바 피크 포인트 리뉴얼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는 본관 최상층에 위치한 루프탑 풀사이드 바 ‘피크 포인트(PEAK.)’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피크 포인트는 성인 전용 풀인 피크 포인트 풀 옆에 위치한 풀사이드 바로, 중문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주류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피크 포인트는 인피니티 풀과 연결된 실내 라운지, 다양한 칵테일과 위스키,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 부스, 신선한 탭 비어를 제공하는 비어 부스, 그리고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실내 라운지는 우드·라탄·스톤 등의 자연 소재를 활용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여유로운 좌석 배치로 프라이빗함을 강조했다. 또 다양한 좌석 옵션이 있어, 고객의 취향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피크 포인트 테라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뿔소라 초무침·모둠 튀김·깐풍기 등 스페셜 메뉴도 마련됐다.

본관에서는 그랑 조이의 신규 카트 서비스인 그랑 벨롱을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수영장·로비 등에서 감귤 차와 한라봉 슬러시 등 제주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시즈널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투숙객 전용 라운지 그랑 제이에서 운영되는 '그랑 제이 해피아워 BEV'는 보드카·위스키·데킬라·진 등 40여종의 다채로운 주류와 정성스러운 웰컴 플레이트로 구성돼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아울러 전 객실에서는 배스 어메니티로 프랑스 럭셔리 향수 브랜드 딥티크 제품이 배치돼 있다.

또 체크인 시 제주 구좌읍의 신선한 당근 주스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하며, 투숙 중에는 턴다운 서비스와 더불어 그랑 제이, 헤븐리 풀 등 힐 스위트 전용 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그랜드 조선 제주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고객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제주 여행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며 “올가을 재탄생한 피크 포인트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잊지 못할 제주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