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는 정치적 움직임"… 트럼프, '빅컷' 단행 비판

"금리 인하는 정치적 움직임"… 트럼프, '빅컷' 단행 비판

머니S 2024-09-20 14:06:00 신고

3줄요약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내 반유대주의에 맞서는 행사 연설 중인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내 반유대주의에 맞서는 행사 연설 중인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컷'(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한 것에 대해 정치적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뉴스맥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준이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기로 한 결정은 정치적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정말 정치적인 움직임"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대부분 사람은 아마 그 숫자의 절반이 될 것(금리 0.25% 인하)을 생각했고 그것이 옳은 일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내 전임자와 달리 나는 물가상승률을 낮추려 권한을 행사하는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한다"라고 저격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