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최강 M. 페르스타펜, “1경기당 우승 보너스가 얼마 길래?”

F1 최강 M. 페르스타펜, “1경기당 우승 보너스가 얼마 길래?”

오토레이싱 2024-09-20 13:4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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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F1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는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축 처졌다. 

막스 페르스타펜. 사진=레드불
막스 페르스타펜. 사진=레드불

2024 시즌 개막전과 제2전에서 ‘폴 투 윈’을 거둔 페르스타펜은 제10전 스페인 GP까지 7승을 거두며 4연속 챔피언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그 이후 제17전 아제르바이잔 GP까지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페르스타펜 본인으로서도 결코 기분이 좋을 수 없는 것.

이와 관련 1997년 F1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는 최근 페르스타펜의 기분 상태와 관련 “아제르바이잔 GP 이후 전투적인 열정이 상실돼 침체된 분위기로 변했다”고 밝혔다. F1 드라이버 출신 랄프 슈마허는 레드불 계약의 전형적인 보너스에 대해 ‘스카이 독일’에 “페르스타펜의 우승 보너스는 100만 달러(약 13억3,000만원)”라며 “지난해는 엄청난 금액이었는데 올 시즌은 잘 안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레드불은 2024년형 RB20의 핸들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중반 개발 단계까지 조사하고 있다. 복잡한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은 페르스타펜과의 계약이다. 알려진 것처럼 2028년까지 맺고 있지만 ‘해지 조항’이 있고 메르세데스나 애스턴마틴이 이미 공공연히 페르스타펜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레드불 모터스포츠 어드바이저인 헬무트 마르코 박사는 ‘빌트’에 “페르스파펜이 17살이었을 때 우리가 믿음을 갖고 시트를 줬기에 끈끈한 유대감을 갖고 있고 충실하다”며 “하지만 그가 페르난도 알론소처럼 40세가 넘어서도 F1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은 가능한 많은 성공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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